[박광준 기자] 인천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인 이음카드 캐시백 한도를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캐시백 비율도 연 매출 3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5%에서 7%로 높이고,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은 기존 10%를 유지키로 했다.
인천시는 "경제 위기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이음카드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늘리기로 했다"면서, "올해 추석이 있는 9월에도 캐시백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 이음카드 회원 수는 239만 명이며 지난해 결제액은 4조 6천억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