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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3-04-30 20:08:53
  • 수정 2023-05-01 07: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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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경상남도 산청에 자리한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라는 안내판이 제일 먼저 방문객을 반긴다.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으며,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지니고 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마을의 돌담장을 끼고 도는 골목길을 걷다보면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산청 남사리 최씨고가와 이씨고가, 면우곽종석, 산청 남사리 사양정사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마을의 토담과 돌담은 '산청 남사마을 옛 담장'이라는 명칭으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을의 상징수인 수령 약 300년 된 회화나무와 600년 된 감나무, 700년 된 매화나무 등의 노거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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