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펼쳐질 대구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스핀오프/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이승준 기자] 대구시립무용단이 기획공연 '스핀오프(SPIN OFF)'의 '오픈 리허설'을 오는 8일 오후2시, 무용단 연습실(대구문화예술회관 제1예련관 2층)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16일 있을 있을 기획공연 '스핀오프(SPIN OFF)'의 리허설이다. 최문석 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현대무용 이야기를 들려주고, 스핀오프의 안무가인 최상열과 신승민은 직접 작품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날 참여자들에게는 공연 할인 혜택 등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선착순 5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053-606- 6196)로 가능하다.

최문석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앞으로 시립무용단의 모든 공연은 '오픈 리허설'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대무용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