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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에 일정 맡겼더니...휴대폰 뺏고 오전 10시부터 낮잠 타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6-06 07: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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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자신만 힐링하는 여행을 진행해 멤버들이 불만을 쏟아낸다.


4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서막이 열렸다.


멤버들이 직접 설계해 여행을 떠나는 장기 프로젝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첫 주자는 송지효다. 


앞서 송지효는 예고편을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지자", "네트워크와 단절이 되자"라며 '디톡스 투어'를 제안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본격 송지효만 힐링하는 투어', '런닝맨과 상극인 여행', '디톡스 투어에 함께 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산 넘고 물 건너야 도착할 수 있는 '비수구미 마을' 여행이 펼쳐진 가운데, '디톡스 투어'답게 도착과 동시에 핸드폰을 반납하고 오전 10시부터 낮잠 자는 일정이 이어졌다.


이에 유재석은 "잠을 자고 왔는데 또 자야 되냐!"라면서 노가리 타임을 가지는가 하면, 김종국은 "핸드폰 없으니 할 게 없다!"라며 금단 현상을 보였다. 또 한 멤버는 "피곤해야 잠이 와"라며 운동 삼매경에 빠지는 등 오합지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낮잠 지옥에서 탈출을 희망하는 멤버들이 속출했다고 해,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가 계획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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