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채종병)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키치키친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민병훈 기자] 지난달 30일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채종병)는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위치한 키치키친(대표 오미혜)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키치키친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해 가게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키치키친은 쿠키, 구움과자, 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킹 클래스와 출장강의를 진행하며 답례품 및 완제품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또한, 지역 사회 내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가게로 알려져 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키치키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이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미혜 대표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