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소셜미디어 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공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소식을 전할 ‘공주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시 미디어홍보팀[민병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소셜미디어 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공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소식을 전할 ‘공주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달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블로그 20명, 영상 10명 등 총 30명으로 주부와 회사원, 여행블로거, 사진작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공주시 곳곳을 발로 뛰면서 사진으로 기록하고 글로 새겨 공주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취재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소셜미디어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홍보 매체"라면서, "앞으로 시 공식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활발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공주시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개의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시정 홍보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