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준호의 융합건축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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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2] 융합의 건축, 휴먼 플랫폼을 만드는 건축가들
- # 건축가는 융합의 길을 간다!인간은 부모에게 생명을 받고 태어나서 평생을 살다고 생을 마감한다. 건축가는 건축을 만나 전공하면서 평생 건축의 길을 가면서 건축가로서 생을 마감한다.일반적으로 건축가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건축가(建築家)는 예술과 달리 법(法) 안에서 건물을 건축시, 계획을 세우고 설계하고 감독하는 사람이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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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1] 공간소비의 메타(META)스토리
- # 공간을 소비하는 맞춤형 시대가 지금여기우리 안에 있다!자본주의 공장의 수많은 제품들의 생성사 과정을 들여다 본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점들이 많을 것이다. 혁신을 추구하는 연구소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프로세스 시스템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수많은 가게들과 슈퍼 대형마트 그리고 온라인 및 TV 홈쇼핑, 라방 등등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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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0] 포근한(cozy)공간의 틈새미학
- 정말 포근했던 적을 기억하는가, 우리는 ? 품, 틈, 털, 뭉게구름, 솜이불 그 이상의 가치들.....엄마의 품속처럼 포근한 곳이 또 어디 있을까, 과연 엄마의 품속이 거위털보다 더 포근할까 싶지만 또다른 무엇이 있기에 우리들은 주저없이 엄마의 품속을 그리워한다. 생명 탄생의 주역인 어머니의 품안이 우리 삶 속에서도 지속된다면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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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9] 로컬(LOCAL)의 환경캔버스 장소성의 부활
- 한국의 로컬(현재성을 가진 지역의 뜻)이 소멸하고 있지만 소생할 희망은 무엇인가? 감사원은 앞으로 30년 이내에 229개 지역 중에서 소멸의 고위험군이 157개소나 된다고 한다. 그 위험의 핵심을 인구소멸을 통한 인구기반 공동체의 붕괴로 전망하였다. (참고, '저출산·고령화 대책 성과분석'과 '인구구조 변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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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소비자 관점, 식량안보 차원에서 본 양곡관리법 개정안
-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과연 무엇을, 누구를 위한 것인가? 쌀 생산을 조절하고 농산물 생산 체계의 전환을 모색하자는 게 개정안의 취지다. 이는 궁극적으로, 요동치는 곡물 수급 및 가격안정 불확실성 시대에 식량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다. 또한 그 속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 그런데 정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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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한국형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우선 과제
- 1. 한국사회, 여전히 복지국가로 가야 하는가?한국은 7,8,90년대를 거치면서 산업화, 민주화를 빠른 속도로 성취해왔다. 그 이후 국민들은 국가의 과제 속에서 희생만 강요되는 개인이 아니라 개인의 행복이 함께가는 사회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김대중 정부를 기점으로 정치권도 이제는 국민들의 삶의 질에 관심을 갖지않고서는 나라의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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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구조개혁을 통해 백년대계 새로운 연금체계를 만들어야
- 지난 2월 말, 연금개혁 민간자문위원회 관계자는 언론에 연금개혁의 방향이 전환될 것이라 발표했다. 국민연금의 보험료율과 연금급여수준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지양하고 기초연금, 퇴직연금, 특수직역연금 등 모든 공사연금제도를 포함한 구조개혁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달라는 연금특위의 요청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태도 전환은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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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 위기
-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사회의 변화지난 24일(현지시간)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회원국들은 긴급 특별총회에서 러시아의 즉각적인 철군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찬성 141표·반대 7표·기권 32표로 가결됐다. 이 결의안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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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정부의 ‘23년 농산물 생산·유통합조직 추진방향
- 농촌 생산인구의 고령화, 노동력부족, 생산비증가 및 수익성감소 등으로 원예농산물 생산여건은 불안정해지고, 재배기술 및 재배시설의 혁신, 스마트기술의 활용, 소비시장 선호에 적합한 생산이 요구되고, 시장환경, 유통구조변화에 발빠른 대응을 통해, 생산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자, 정부에서는 농산물 생산·유통통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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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시민이 모두 함께 사는 ‘가족’입니다.
- 민선8기를 시작으로 시정의 최우선을 ‘시민’과 ‘민생’을 중심으로 펼쳐왔다. 2023년 연두순시 현장에서 14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였고, 발로 뛰는 민원처리를 실천하고 있다. 민생현장에서의 신속한 민원처리, 규제개선, 반도체특화, 이천쌀 소비 촉진 등 피부에 와 닿는 시책을 추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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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한걸음
- 내가 임무 수행하고 있는 부대는 이천시 지역방위부대다. 지역방위부대는 군 병력은 적으나 작전지역이 넓고 지역 인구수가 많아 군 단독작전보다는 통합방위작전이 필수적이다.따라서 우리 부대는 평소 시장님을 비롯해 지역의 경찰, 소방서장님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부대가 유사시 어떠한 임무를 수행하는지, 군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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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무령왕릉의 수호신“진묘수(석수)”의 고장, 장수군
- ※ 진묘수 : 무령왕릉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석재로 제작된 상상 속의 동물 조각상 1971년 여름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진행된 무덤 발굴조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1963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송산리 고분군의 배수로 공사에서 우연히 확인된 이 무덤의 주인공이 바로 백제 25대 무령왕 (462~523)의 부부묘로 알려지며 백제사 및 동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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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63] 근대적이고 저항적인 민족시인 '한용운'
- [이승준 기자] 한용운, 1879 ~1944, 대한민국장 (1962)한용운 선생은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서 한응준(韓應俊)과 온양 방씨(溫陽方氏)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청주이며 자(字)는 정옥(貞玉), 속명은 유천(裕天), 법명(法名)은 용운(龍雲), 법호(法號)는 만해(萬海)이다.어려서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한 뒤, 향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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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62] 김창숙 “본적이 어디냐”는 일본 재판장에게 “나라가 없는데 본적(本籍)이 어디 있는…
- [이승준 기자] 김창숙, 1879 ~1962, 대한민국장 (1962)"나는 대한 사람으로 일본 법률을 부인한다. 일본 법률론자에게 변호를 위탁한다면 대의에 모순되는 일이다. 나는 포로다. 포로로서 구차하게 살려고 하는 것은 치욕이다. 결코 내 지조를 바꾸어 남에게 변호를 위탁하여 살기를 구하지 않는다" - 김창숙 선생, 대구형무소 옥중투쟁 중에 (19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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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61] 계파 넘어 임시정부 옹호하는 광복전선 성립시키고, 중경에서 광복군 창설한 '송병조'
- [이승준 기자] 송병조, 1877 ~1942, 독립장 (1963)조상들이 사랑하여 지켜오던 국가를 구적(仇敵) 일본에게 우리 자손들 때에 와서 빼앗기고 아픈 생활을 하다가 기미운동(己未運動)이 일어나 독립을 선언하고 도수(徒手)운동을 하던 군중이 만적(蠻敵)의 총창(銃槍)과 철구(鐵鉤) 아래 혈육이 분비(紛飛)하는 한편, 당시 국외로 탈출한 인사와 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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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 60] 민족대표 33인 중 1인 '박준승'
- [이승준 기자] 박준승 朴準承, 1866.11.24 ~1927.03.23. 전라북도 임실, 대통령장 1962“조선은 4천년 전에 건국하였으며 나도 날 때는 독립국 국민이었다. 그런데 일본에 병합되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독립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구주(歐洲)에서 국제연맹회의를 하고 있는 고로 이 좋은 기회에 독립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