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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온실가스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위한 캠페인 실시
  • 박상기 기자
  • 등록 2024-06-19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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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19일 오전 8시 14개 지역 현장에서 함께 실시했다/사진-부산시[박상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19일 오전 8시 14개 지역 현장에서 함께 전개했다.


시는 사하구, 사상구 등 11개 구.군과 부산교통공사, 시내버스조합, 마을버스조합 등 교통 관련기관, 동백패스 운영사인 마이비와 함께 범시민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연산역 일원에서 개최한 캠페인의 후속으로, 시는 캠페인을 통해 승용차 이용 시민의 대중교통 유입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 분기별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역사 6곳(하단, 사상, 동래역 등) ▲대연사거리 ▲송상현광장 등 구.군 총 14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역사 6곳(하단, 사상, 동래역 등) ▲대연사거리 ▲송상현광장 등 구.군 총 14개 지역에서 진행됐다./사진-부산시이번 캠페인에서는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된 '선불형 동백패스' ▲역대 최고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달성 ▲1분기 정기여론조사 결과 ▲다양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과제 추진 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특히, 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제도 ▲임산부 바우처 콜택시 지원 확대 ▲개인형 이동 장치(PM)-대중교통 환승할인 ▲보행자.운전자 교통안전 생활수칙 등 20개의 교통정책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면서, 시책 수혜 대상인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권기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교통혼잡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수단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시민 삶의 질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면서도, “아울러 선불형 동백패스의 행정안전부 규제개선 우수사례 선정, 시민여론조사 분야별 1위 등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사업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50퍼센트(%)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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