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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활용하는 법
  • 심종대 발행인
  • 등록 2023-11-27 21: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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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와 성공의 ‘비밀’...론다 번의 ‘시크릿’


당신은 창조자다. 그 창조 과정을 손쉽게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다. 위대한 스승과 대가들은 그들이 남긴 훌륭한 작풉에서 ‘창조 과정’을 무수히 다양한 방식으로 알려주었다. 어떤 스승은 이야기를 만들어서 우주의 작동 원리를 알려주었다. 어떤 스승은 이야기를 만들어서 우주의 작동 원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 이야기에 담긴 지혜는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오며 전설이 되었다. 이 이야기들의 핵심에 삶의 진실이 숨어 있다는 점을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른다.


여기서 말하는 ‘창조 과정’은 성서에서 가져온 내용으로, 간단하게 세 단계로 소망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준다. 


# 1단계 구하라


당신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바로 그것이 당신이 할 일이다. 명확하지 않으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당신 소망을 들어주지 못한다. 뒤죽박죽된 신호를 전송하면 뒤죽박죽된 결과만 얻을 뿐이다. 태어나 처음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로 원하는 것을 한번 기록해보라. 무엇이든 되고, 가질 수 있고 어떤 한계도 없다. 무엇을 원하는가?


창조 과정의 첫 단계는 ‘구하기’다. 그러니까 구하는 습관을 들어라. 뭔가 선택해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요청하라. 당신은 어떤 일에도 시달려서는 안 된다. 그냥 요청하라!


당신은 구하고 또 구할 필요가 없다. 한 번만 요청하라. 카탈로그에서도 한 번만 주문하지 않는가. 주문을 해놓고 잘 들어갔는지 의심해서 또 주문하고 다시 주문하고 마지막으로 또 한 번 하지는 않는다. 주문은 한 번만 한다. 창조과정에서도 같다. 1단계에서는 당신이 뭘 원하는지 명확하게 하기만 하면 된다. 명확해졌다면, 이미 요청한 것이다. 


# 2단계 믿어라


두 번째 단계는 ‘믿기’다. 당신은 원하는 걸 이미 받았다고 믿어야 한다. 소원을 요청하는 순간 이미 당신 것이 되었다고 믿어야 한다. 완벽하고 철저하게 믿어야 한다. 카탈로그에서 뭔가 주문했을 때, 당신은 마음을 편히 먹고, 주문한 걸 받이리라 살아나갈 것이다. 


요청하고, 보이지 않는 차원에서는 그것이 이미 당신 것이라고 믿는 순간, 온 우주가 그것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게 하려고 작용하기 시작한다. 당신은 반드시 이미 이를 받은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해야 한다. 우주는 거울이고, 끌어당김의 법칙은 당신의 지배적인 생각을 거울처럼 반사한다. 그러니까 이미 소망을 이룬 모습이 거울에 비치게 해야 이치에 맞지 않겠는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남아 있다면, 여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를 끌어당기게 될 것이다. 반드시 이미 이뤄졌다고 믿어야 한다. 이미 얻었다고 믿어야 한다. 이미 받은 사람과 같은 신호를 전송해야만 그것이 삶에 나타날 것이다.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모든 상황과 사람과 사건을 움직여 소망을 이루어준다. 


휴양지에 예약하거나, 신차를 주문하거나, 집을 매입할 때, 당신은 그것이 자신의 소유가 된다는 사실을 안다. 동시에 다른 휴양지에 예약하거나, 다른 차나 집을 도 사지는 않는다. 복권에 당첨되거나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았다며, 실제로 돈을 받기 전에도 그것이 당신 것임을 안다. 당신 것으로 믿으라는 말은 바로 이런 느낌을 말한다. 이미 받았다고 믿으라는 말 역시 바로 이런 느낌을 말한다. 소망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느끼고 믿음으로써 그것이 당신 것이라고 주장하라. 그렇게 할 때 끌어당김의 법칙이 상황과 사람과 사건을 움직여 소망을 이뤄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믿을 수 있을까? 믿는 척 하라. 아이처럼, 그런 척 해보라. 원하는 게 이미 당신에게 있는 척 해보라. 그러면 정말로 이미 받았다고 믿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지니는 지배적인 생각에 반응한다. 요청하는 순간의 생각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청한 뒤에는 반드시 계속해서 믿어야 한다. 이미 이뤄졌다는 믿음이 바로 당신의 가장 큰 힘이다. 이미 믿고 있다면, 준비하라, 마법이 시작될 것이다.


어떻게 그것이 이뤄질지, 어떻게 우주가 그것을 당신에게 보내줄지, 그것은 당신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우주가 일하도록 내버려 둬라. 어떻게 이뤄질지 알아내려고 애를 쓰면, 믿음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전송하게 된다. 이미 이뤄졌다는 믿지 않는다는 신호를. 당신 스스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주가 해주리라고 믿지 못하는 것이다. ‘어떻게’는 창조 과정에서 당싱이 할 일이 아니다. 


라사 니콜스는 ‘우리는 요청한 것이 보이지 않으면 대분 좌절해 버린다. 실망한다. 그리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의심은 실망을 낳는다. 의심을 바꿔라. 의심이 떠오르거든 이를 인식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바꿔라, “오고 있는게 틀림없어”라고 생각하라’고 했다. 


# 3단계 받아라


먼저 요청하고 이미 받았다고 믿고, 그런 다음에는 그저 좋은 기분을 느끼기만 하면 된다. 기분이 좋으면 ‘받아들이는’ 주파수대에 있게 된다. 온갖 좋은 것들과 같은 주파수에 들어가서, 요청한 것을 받게 된다. 받아서 기분이 좋아질 일이 아니라면 애초에 요청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니까 기분 좋을 대의 주파수에 맞춰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그 주파수에 빨리 맞추는 한 가지 방법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난 지금 받고 있어. 온갖 좋은 것들을 받고 있고, 내 소망을 지금 받고 있어” 그리고 느껴라. 마치 받았을 때처럼. 


내 절친한 친구는 내가 만난 사람들 가운데 그 누구보다 소망을 잘 실현해낸다. 그는 자신이 요청하는 걸 받을 때 어떤 느낌인지 미리 느낀다. 그렇게 해서 무엇이든 만들어낸다. 어떻게, 언제, 어디서 등에는 신경 쓰지 않고 그저 느낄 뿐이다. 그러면 나타난다. 그러니까 지금 느껴라.


당신이 이미 소원을 이룬 것처럼 느끼고 그 감정이 마치 실제로소원이 실형되었을 때와 같다면,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는 셈이고, 정말로 이루어질 것이다. 


행동이라고 하면 어떤 사람은 노동 같은 ‘일’을 생각하는데, 영감을 받아서 하는 행동은 ‘일’과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영감을 받아서 하는 행동과 그냥 행동의 차이가 있다. 영감을 받아서 하는 행동은 ‘이미 이루어진 것을 받는 행동’이다. 행동으로 뭔가 일어나게 하려고 한다면 방법이 틀렸다. 영감을 받아서 행동할 때는 자연스럽고 기분도 좋다. 받는 주파수대에 dTrl 때문이다. 


인생을 물살이 빠른 강이라고 상상해보라. 행동으로 뭔가 일어나게 할때는 마치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느낌이 들 것이다. 힘이 들어 전쟁 같을 것이다. 우주가 보내는 것을 받기 위해 행동할 때는 물살에 따라 흐르는 느낌이 들 것이다. 저절로 이루어지듯 느껴질 터다. 이것이 바로 영감을 받아 행동할 때, 우주와 생명의 호흡을 따라갈 때의 느낌이다. 


때로는 받고 나서야 자신이 ‘행동’했음을 알아차리기도 한다. 그 행위가 무척 기분 좋았기 때문에, 이때 당신은 뒤를 돌아보고서, 우주가 당신을 움직여 소망에 다가가게 하고, 반대로 소망이 당신에게 다가가게 한 방법을 생각하며 경탄할 것이다. 


본능을 믿어라. 본능은 우주에 보내는 신호다. 받아들이는 주파수대에 있는 당신에게 우주가 보내는 통신이다. 직감이나 본능이 느껴지거든, 그대로 다르라, 그러면 우주가 당신을 자석처럼 끌어당겨 당신이 원하는 것을 받게 해 줄 것이다.


당신이 자석이고, 무엇이든지 자신에게로 끌어당긴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명확하게 정했다면, 당심은 그것을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자석이 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것도 자기력을 띠고 당신에게로 움직인다. 연습을 많이 하여 끌어당김의 법칙이 실제로 적용되는 사례를 직접 보면 볼수로, 당신은 점점 더 강력한 자석이 될 것이다.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는 ‘당신은 무일푼에서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길 없는 황무지에서 시작하여 길을 발견할 것이다’고 했다. 


필요한 것은 오직 당신, 그리고 생각으로 창조해내는 능력뿐이다. 인류가 창조하고 발명한 모든 것은 생각 하나에서 비롯되었다. 그 생각에서 길이 생겨났고, 그것이 보이지 않는 차원에서 보이는 차원으로 이동했다. 


야간 주행을 생각해보라. 해드라이트는 고작 50-100미터 앞밖에 비추지 못하지만 당신은 그 차를 몰고 캘리포니아에서 뉴욕까지라도 갈 수 있다. 전방 100미터만 보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인생이 우리 앞에 펼치지는 모습도 이와 같다. 전방 100미터가 펼쳐지고 나면 다음 전방 100미터가 펼쳐지고, 다시 다음으로 100미터가 펼쳐지고, 그렇게 나아간다고 믿으면, 삶은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결국에는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이든 그 목적지에 다다를 것이다. 당신이 우주를 믿어라. 믿고 신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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