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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설립위원회, 24일 첫 회의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1-24 0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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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부산시 제공[이승준 기자] 내년 4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의 설립위원회가 첫 회의를 연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오후 충북바이오 산학융합원 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설립위원회가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립위원회는 공단의 조직.인원설계, 임직원 채용 등 공단 설립추진 방향 전반을 논의하며, 첫 회의에서는 공단의 설립추진 계획과 설립위원회 운영규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설립위원회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부위원(항공정책실장 및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2명과 공공기관 설립.공항 건설 등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


설립위원회는 공단이 출범을 완료할 때까지 운영되며, 회의는 월 1회 정례 개최하되 필요할 때는 위원장이 수시로 개최할 수 있다.


특별법에 따라 만들어지는 가덕도 신공항은 24시간 운영 가능한 여객.물류 중심의 복합 기능을 가진 국제공항을 건설해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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