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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신용회복위원회-우정사업본부, 금융취약계층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19-10-12 12: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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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신용회복위원회(사무국장 김중식, 이하 신복위) 및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국장 정현철, 이하 우체국)과 신용회복중인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키 위해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총 5천만원을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하고, 신복위는 이를 활용해 신용회복지원중인 대상자 약 5,000명에게 우체국의 공익보험인‘만원의 행복’무료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가입자는 별도의 부담금 없이 각종 재해 사고 발생 시 보험금(재해사망금 2천만원, 재해입원금 1일 1만원, 수술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은 보험가입 및 운영, 추가보험료를 부담하고, 만기 시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키 위해 납입보험료(1만원 또는 3만원)을 가입자에게 지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이 신용회복지원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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