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12월 6일 올림픽회관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림픽회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분산돼 있던 체육단체의 업무 환경 개선과 시설 집적을 위해 총사업비 1천729억 원을 투입해 2015년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해왔다.
올해 11월 준공 이후 입주를 시작했고 앞으로 다시 한국 스포츠 행정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열릴 재개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