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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야외 조각 전시...내년에는 체험 행사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1-30 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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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이승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9일부터 청와대에서 야외 조각 전시와 체험 등으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청와대'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2개월 동안은 청와대 소정원과 녹지원 등에서 '야외 조각 프로젝트 : 해후(邂逅)'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 청와대 야외 곳곳에 배치돼 있던 강태성, 신석필, 이순석 작가의 작품 3점을 비롯해 모두 10점의 조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차와 다식을 맛보는 '다례 체험'과 청와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그림지도 체험'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다음 달부터 청와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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