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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운영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장기요양기관 맞춤형 ‘영양밥상’ 결과 공유 간담회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12-30 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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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요양운영부와 함께 진행한 장기요양기관 맞춤형 영양케어 ‘영양밥상’ 결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어윤)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요양운영부와 함께 진행한 장기요양기관 맞춤형 영양케어 ’영양밥상‘ 결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 맞춤형 식단 및 조리안내서’, ‘건강 카드뉴스’를 제공,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해 전국 사회복지 급식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급식 서비스 질 향상 및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보장을 목표로 ‘영양밥상’을 운영했다.


2023년 만족도 조사결과 ‘영양밥상’ 이용기관에서 91.4% 만족도를 보였고, 창원시 센터가 지원하지 못하는 방문요양기관의 높은 이용률로 다양한 사회복지 급식소에 폭넓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었다. 이에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에도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장기요양시설에 계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혜경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국립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2024년에도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에 식생활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식약처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국책사업으로 창원시는 국립창원대(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위탁받아 2022년 7월 경남 최초로 운영 중이다.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교육,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영양상담, 교육자료 및 물품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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