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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임대주택 105세대 첫 공급...29일부터 입주자 모집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4-01-02 13: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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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처음으로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이 오는 29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안양시는 덕현지구(평촌센텀퍼스트) 내 청년임대주택 105세대를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인 임대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36㎡ 90세대, 46㎡ 15세대로,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16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임대주택에서 대학생과 청년은 최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안양시 또는 안양도시공사 청약홈페이지(auchome.auc.or.kr)에 게시되고,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6월부터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덕현지구를 시작으로 올해 비산초교 주변 지구에서 추가 공급하는 등 2032년까지 청년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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