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광주시-나주시, 혁신성장 허브 본격 구축
  • 미디어팀
  • 등록 2024-01-04 21:38:29

기사수정
  • 업무협약 통해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매년 50억 조성


[미디어팀]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나주시가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50억 원 출연을 시작함에 따라 혁신도시 활성화 및 혁신도시 이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성장 허브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익과 성과를 광주.전남 다른 지역으로 확산(55%)하고, 공동혁신도시 내 정주여건을 개선(45%)하는데 활용된다. 이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것이다. 발전기금은 매년 50억 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도-광주시-나주시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2022년 7월 업무협약을 하고, 2023년 조례 제정과 기금관리위원회 구성, 공인제작, 통장개설 등 기금조성 절차를 마무리했다.


기금은 ▲전남도와 광주시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혁신도시 연계 전남도.광주시 공동 추진 사업 ▲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사업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혁신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번 기금 조성을 계기로 공동혁신도시 성과 확산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과 함께 혁신도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전남도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혁신센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복합센터 등 복합문화 기반(인프라) 구축 및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대학-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상생협력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호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으로 혁신도시 외 지자체로 성과가 확산되고, 혁신도시 내 정주 여건도 개선함으로써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