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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면 관내 금당리~장천리 시가지 도로환경개선 정비 완료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4-01-08 10: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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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안전 위한 도로조명시설 신설’ 및 ‘특색있는 거리환경 조성’으로 밝고 아름답게


[우성훈 기자]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차량통행이 많고 주민인구 비중이 높은 금당리~장천리 시가지 도로의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성면 금당리~ 장천리 시가지는 주민인구 비중이 높고 지역 초중고교가 밀집된 지역이나 일몰 시 이면도로의 조도가 매우 낮은 탓에 보.차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시민들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었다. 


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밤길에도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금당리~ 장천리 시가지 구간을 가로등과 보안등의 기능이 병합된 LED등으로 교체하고 기존 노후 가로등을 반대편으로 이설해 아갼조도 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동 구간의 아스콘 포장 공사와 함께 차량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도로 표지병을 설치해 보다 더 안전한 밤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행로를 설성면을 대표하는 꽃인 '연꽃' 디자인 패턴과 색채 이미지가 적용된 도막형 바닥재로 포장해 자동차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로 전반 분위기를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환경으로 조성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금당리~ 장천리 시가지 구간은 인구 밀집지역이자 지역 학생들의 통학로이나 그동안 여러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면서, "도로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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