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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더 가까이! 부산시, 2024 뉴미디어멤버스 모집
  • 박상기 기자
  • 등록 2024-01-15 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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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기자] 부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의 시선으로 따끈한 부산시정 소식을 전달할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시민기자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체험장소 25곳', '글로벌 스마트지수 국내 1위'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들의 큰 주목을 받으면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고, 뉴미디어멤버스는 이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해 뉴미디어멤버스가 취재한 기사 1천여 건 중 400여 건이 네이버 뷰 검색 탑(TOP) 10에 진입했고, 이들이 촬영한 릴스(짧은 형태의 영상)는 5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시는 올해에도 획기적으로 변모하는 부산을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전달하기 위해 '부산의 눈과 귀, 입'이 돼 시민과 소통할 올해의 뉴미디어멤버스 80명을 모집.운영해 부산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50명) ▲사진(5명) ▲영상(15명+ 외국인 10명)이다.


뉴미디어멤버스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각자 맡은 부문.분야별로 다양한 주제의 시정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시는 제출된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소통 ▲운영 ▲기술 등의 역량을 평가해 뉴미디어멤버스를 최종 선정하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19일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학 부산시 대변인은 “올해도 부산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데 뉴미디어멤버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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