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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 박상기 기자
  • 등록 2024-01-20 06: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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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개 단체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


[박상기 기자]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시의 정책을 보완하고 상승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억 8500만원고, 1개 단체당 공익활동 사업 지원 금액은 최대 4000만원이다.


지원 대상 사업 유형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일자리가 풍성한 도시, 평등한 민주 도시, 친환경 도시, 내사랑 부산,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등 총 8개다.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소관부서와 총괄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3월 중 '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역량, 사업내용, 예산 등을 기준으로 심사받는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신청희망 단체를 위해 사업절차, 신청자격, 신청서 작성 요령, 심사기준 등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은 ‘2024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행안부-광역시⸱도, 특례시 공통 선정기준’이 적용돼 자부담금 최소 비율(보조금 대비 최소 7%), 5년 연속 선정 단체 지원 제외, 전년도 사업 종합평가결과 ‘미흡’ 단체 지원 제외, 타 국고.지방보조금을 지원받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국민운동단체 지원 제외 등의 기준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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