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퇴직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 모집이 19일 시작됐다.
2015년 시작된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은 복지와 교육.안전.환경 등 분야 활동처와 연계해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천6백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가 서울인 40~67살 시민이고, 선발되면 사업별로 6~8개월 동안 매달 활동비 56만2,020원(57시간 기준)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1차로 학교 안전과 장애인 지원 분야 등에서 천여 명을 모집한 이후 3월까지 교육과 지역복지, 문화, 안전, 환경 등 분야를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정보와 참여 신청은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