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벤처기업협회[이승준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19일 오전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4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교부 조태열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을 비롯해 혁신벤처단체협의회 각 단체장, 4개 주최기관 회원사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영주 장관은 벤처기업을 위한 수출 지원 방안과 자금 공급 계획 등 정책 방향을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기부는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앞으로도 혁신벤처업계와 지속적으로 제가 직접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두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벤처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첨단 과학기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업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