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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1억원 긴급 지원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4-01-24 1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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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서울시는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 특화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재해복구비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대외협력기금을 통해 1억 원을 마련해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서천 특화시장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된다.


시는 또 충남도.서천군과 소통하면서,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지방과의 교류협력사업 추진과 재해재난 발생 때 인도적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재원이다.


시는 2016년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2017년 1월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 당시에도 피해 복구를 위해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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