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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 수출액 1조 332억 원으로 집계...역대 최대 실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2-03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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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관세청 제공[이승준 기자] 지난해 김 수출이 1조 332억 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관세청은 2일 지난해 조미김.건조김 등 김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2.2% 늘어난 7억 9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33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김이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일본.중국.태국 등 120여 개국에 수출됐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수출이 1억 6천9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억 4천400만 달러), 중국(9천700만 달러), 태국(6천600만 달러), 러시아(5천7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태국 수출이 49.6%, 러시아 수출이 37.1%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에서의 수출액이 2억 5천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31.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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