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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누적판매량 31만 장...구매자 56%는 20.30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2-04 2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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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박광준 기자] 기후동행카드가 판매 첫날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누적판매량 31만 장을 기록했다.


구매자 연령대는 20대와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유형별 판매량은 모바일 12만 4천 장, 실물카드는 19만 1천 장으로 집계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난달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 카드가 있으면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제한 없이 탈 수 있다.


누적 이용자 수는 시행 첫날인 지난 달 27일 7만 1천여 명에서 이달 2일 20만 8천여 명으로 늘었다.


날씨가 풀리면서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를 이용하는 사람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338명이, 이달 1일에는 1천66명이 따릉이를 이용해, 누적 사용자는 4천284명이다.


구매자 연령대는 30대(29%), 20대(27%), 50대(19%), 40대(17%)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 구매 비율(59%)이 남성보다 높았다.


기후동행카드로 가장 많이 이용한 지하철 노선은 2호선이었고, 이어 5호선, 7호선, 4호선, 3호선 순으로 나타났다.


또 주말에는 홍대입구역, 신림역, 잠실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강남역 순으로, 평일에는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 잠실역, 선릉역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다.


버스는 주말에는 272번(면목동∼남가좌동), 130번(우이동∼길동), 143번(정릉∼개포동), 152번(화계사∼삼막사사거리), 271번(용마문화복지센터∼월드컵파크7단지) 노선이 인기가 있었다.


평일에는 143번(정릉∼개포동), 160번(도봉산∼온수동), 130번(우이동∼길동), 152번(화계사∼삼막사사거리), 272번(면목동∼남가좌동) 순으로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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