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가수 황영웅이 묵묵한 선행으로 진심 담긴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일 종료된 ‘스타투표 리매치’ 네 번째 시즌인 뉴시즌4에서 가수 황영웅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510만원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황영웅은 뉴시즌4에서 총 5130만 6800표를 달성하며 4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독보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이번 우승으로 현재까지 총 2,91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하며 꾸준한 환우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2위에는 선행의 아이콘인 임영웅이 등극하여(1402만 2661표) 140만원의 기부금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하며 역시 꾸준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뒤를 이어 이찬원이 3위에 등극하며(858만 4625표) 8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달했다.
4위는 정동원이 차지해 50만원을 기부했고, 5위 김희재가 30만원을 기부했고, 6위 영탁과 7위 무룡이 각각 20만원을 기부했다. 뒤를 이어 8위 안성훈, 9위 박지현, 10위 장민호, 11위 김중연, 12위 최우진, 13위 최윤하, 14위 최상이 각각 10만원씩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스타들의 팬들이 가수 이름으로 ‘스타투표 리매치’ 앱을 통해 오랫동안 꾸준한 후원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뉴시즌4에서 팬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총 920만원이다. 시즌1부터 지금까지 가수 팬들이 꾸준히 전달한 후원금을 합치면 총 1억 6720만원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의하면 후원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 투표 리매치’는 100만표당 1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시스템이고 현재 새로운 시즌인 뉴시즌5를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황영웅은 첫 번째 팬 콘서트 ‘겨울, 우리 함께’는 전체 매진을 기록하면서 6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은 초동앨범 판매 50만장을 돌파하면서 골든패를 수상했다. 오는 4월에는 또 한번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타 투표 리매치’ 1등 특전인 유튜브 광고를 한 달 동안 송출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10월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했으며, 컴백과 동시에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열었고, 지난달 고양시를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고양까지 6개 도시에서 총 21회 차 콘서트를 열어 약 22만 명과 함께 했다. 오는 5월 25~26일에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아임 히어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또 ‘스타 투표 리매치’ 2등 특전인 유튜브 광고를 20일 동안 송출할 예정이다.
이찬원은 지난해 서울과 대구에서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찬스 감사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각종 방송과 행사는 물론 건강식품 광고 모델 발탁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E채널 심리 분석 커멘터리쇼 '한 끗 차이' MC로 발탁, 이달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스타 투표 리매치’ 3등 특전인 유튜브 광고를 10일 동안 송출할 예정이다.
정동원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콘서트 ‘정동원 3rd 성탄 총동원’과 연말 콘서트 ‘정동원 1st 연말 총동원’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지난달 11일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으로 데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하자마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김희재는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매한다. ‘희로애락’은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재는 뮤지컬, 배우, MC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영탁은 지난해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또 한번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설 특집으로 KBS1에서 방영되는 '열린음악회'와 '전국노래자랑' 사전 녹화 방송을 마쳤으며, 연휴에 TV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룡은 KBS 1TV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가수로 지난해 ‘왕중왕전’에서 톱7에 등극하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큰 활약을 하며 이름을 알렸고 올해 더욱 많은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