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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준공 초읽기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2-15 2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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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장, 현장 방문해 마감공사와 입주 절차 등 차질 없는 행정 당부


[민병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2월 말 준공 예정인 대전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은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9.55%로 진행 중이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마감공사와 입주자 모집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세대 내의 도배, 마루, 화장실 구배 시공 상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꼼꼼히 점검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확대간부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청년 주거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청년들이 마음 놓고 정착해 아이 낳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점검을 마치고 공사관계자들에게 “2월 말 준공과 4월 입주 때 입주자들이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와 입주자 선정 절차를 철저하게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암 다가온은 지난해 12월 29일까지 입주자 신청접수 결과 425호 모집에 3,063건이 접수돼 평균 7.2:1의 높은 경쟁률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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