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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장관 "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사업 1분기 추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2-22 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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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이승준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벤처투자업계에 벤처투자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속한 펀드 결성과 투자 집행을 당부했다.


오 장관은 간담회에서 "1조 6천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자금을 조성하는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1분기 내 신속 추진해 정부의 마중물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민간 자금이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투자는 위험성이 높은 투자라는 인식이 있지만 모태펀드는 연평균 7.5%의 뛰어난 수익률을 달성하며 전체 청산펀드의 70%가 손실 없이 이익을 거둬왔다"고 설명했다.


벤처투자업계 참석자들은 ▲ 국내 벤처캐피털(VC)의 해외기업 투자 시 주목적 투자 인정 등 VC의 해외 진출 지원 ▲ 융합 콘텐츠 기업을 위한 모태펀드 지원 확대 ▲ 모태펀드 관리보수 상향과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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