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경북소방부 제공[박광준 기자] 달리던 화물차에서 적재물이 떨어지면서 승용차 3대가 파손되고 5명이 다쳤다

23일 오후 5시 30분경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철제빔이 반대 차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부산 방향에서 주행하던 승용차 3대가 낙하물에 부딪혀 승용차 1대가 불에 탔고 사고 차량 탑승자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