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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3-03 09: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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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명 구청장 충남 당진시 면천면 출신 인연

협약식 모습/좌측 오성환시장, 우측 조성명 강남구청장[민병훈 기자] 충남 당진시와 강남구는 지난달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앞으로 문화.관광.체육.환경.농업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호 교류 실무단을 구성해 세부 사업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7년생인 조성명 강남 구청장은 충남 당진시 면천면 자기리 태생으로 6대 강남구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22년 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강남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관광객 유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민간단체 간 교류 등 앞으로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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