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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납세자의 날 맞아 ‘세금포인트’ 제도 홍보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3-03 16: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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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수목원서 전시관 관람료 할인 등

국세청 전경[이승준 기자] 국세청은 3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에 감사하고, 세금포인트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나의 세포(세금포인트) 깨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세금포인트는 개인이 납부한 소득세와 법인(중소기업)이 납부한 법인세액 10만원당 1점 부여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성실납세 문화 확산 관련 국세청과 세금포인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관람료 할인(1인당 1000원)을 하고, 관람객(선착순 200명)에게 자연의 가치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반려 식물을 증정했다.


사계절 전시 온실 내 마련한 포토존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본인 SNS에 세금포인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관람객에게 휴대용 가방을 선물했다.


특히, 세금포인트를 조회하고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국세청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직접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세금포인트 제도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세청은 지난해 세금포인트 협약처에서 더욱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바일 쿠폰을 개발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금포인트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유용한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발굴하고 제도를 홍보해 국민이 성실납세에 따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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