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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화적경제기업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550억 원 지원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4-03-05 2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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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경기도는 사화적경제 기업을 의미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5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임팩트 유니콘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이거나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 경제 기업을 말한다.


금융 지원에는 특례보증과 융자지원, 합동자산화 지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투자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이나 이자 차액 보전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5억 원, 5년간 2.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 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경기소셜임팩트펀드’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발굴과 투자에 활용된다.


경기도가 지난해 50억 원을 최초로 출자하고 민간자금 등 228억 원을 유치해 278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조직 협동자산화 지원사업’도 이달 중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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