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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 국비확보 상황점검.전략 마련 보고회
  • 박상기 기자
  • 등록 2024-03-24 07: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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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덕도신공항 조속건설 등 현안 국비확보 방안 논의

부산시가 2025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박상기 기자] 부산시가 22일 2025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구상사업 발굴 보고회, 지난 2월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오는 4월 중앙부처에 국비를 신청하기 전에 실.국.본부별 주요 국비 사업의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보고회를 열었다.


부산시는 글로벌물류·거점도시,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등 시정 추진 5대 전략에 맞춰 △미래차 전용 플랫폼 지원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사업 △부산항 스마트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OTT 플랫폼 거점 촬영스튜디오 건립 등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사상~하단선, 하단~녹산선 건설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 △아미산 낙조 관광경관 명소화 등 주요 계속사업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규 발굴 사업은 사업 필요성과 중요성을 중앙부처가 인식할 수 있게 지속해 보완 및 설득 중이다. 계속사업은 예산절차 등 국비사업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최대 확보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시민과 하나되어 힘껏 달릴 것"이라면서, "시정 역량을 집중해 부산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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