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국민 10명 중 3명은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개발원 발간지인 '통계플러스 봄호'는 2019년 기준으로 아침을 결식하는 비율이 28.1%였다고 밝혔다.
점심 결식 비율은 7.7%, 저녁은 5.4%로 아침보다 훨씬 적었다.
1인 1일당 쌀 섭취량은 137.2g이었다.
172.9g이었던 2013년과 비교해 20.6% 감소했다.
한 끼니당 평균 쌀 섭취량은 외식이 59.4g, 가정식은 49.3g으로 외식 쌀 섭취량이 10g 더 많았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정미옥 통계개발원 사무관은 외식과 가정식 간의 쌀 섭취량 차이를 들어 외식 쌀 소비량에 대한 추정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