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서울시의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 경전철에서도 쓸 수 있다.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인 10개역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고, 별도 가격 인상 없이 월 6만원 대 이용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심야 시간대 김포에서 서울로 이동해야 할 경우, 서울시의 올빼미버스 탑승 후 김포골드라인의 첫차를 탑승하면 저렴하게 심야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공항역 환승통로 내 편의점과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혹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세부 내용은 서울시 120 다산콜재단 혹은 김포시 민원콜센터(1522-138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