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창원시 내 어린이날 행사장과 관광지에서 어린이와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온나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행사참여는 모바일 기기로 스토어에서 나온나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나온나 AR 스탬프투어’를 실행해 어린이날 행사장과 관광지에서 증강현실(AR)로 창원시 캐릭터 피우미 5개를 잡은 후 응모하면 된다. 

시는 5월 7일 응모자중 전자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 가능한 장소는 창원용지문화공원(제42회 경남어린이큰잔치 및 119안전체험마당), 진해공설운동장(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 마산회원구 삼각지공원(2019 더 큰 창원 HAPPY아이 큰잔치) 등 어린이날 행사장과 창원시 주요관광지 13개소이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어린이는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의 주인인 만큼 첨단 ICT기술의 수혜자가 되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