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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8∼39세 청년 100만원 복지포인트 지원
  • 박상기 기자
  • 등록 2024-04-16 03: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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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대상자 1650명 모집


[박상기 기자] ]부산시는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고, 부산소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18~39세 청년에게 1인당 100만원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1984년 1월 1일생부터 2006년 12월 31일생까지다. 2022년 이후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으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고,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5월 말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 1000명에서 대폭 늘어난 총 1650명으로, 모집인원 중 100명은 부산시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재직 청년 중 저소득자를 선발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용처 등에 대한 사전 교육 이수 후, 문화 여가, 자기 계발, 건강관리 등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00만원을 연 2회에 걸쳐 50만원씩 지원한다.


오는 6월에 1차 복지포인트 50만원을 지급하고, 10월에 재직 여부를 확인한 후 2차 복지포인트 5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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