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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인권 교육 품질 높인다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4-19 07:15:15
  • 수정 2024-04-19 07: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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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18일 시군·산하 공공기관 담당자 대상 워크숍 개최


[민병훈 기자] 충남도는 18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인권 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권 교육 담당자의 인권 감수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시군 및 도 산하 공공기관 인권 교육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교육 운영 계획 안내,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기관별 인권 교육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인권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김은혜 국가위원회 조사관이 인권침해 사례를, 이혜선 전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이 인권 교육 기획.운영 방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도 관계자는 “행정 각 분야에 인권적 가치를 반영해 지역사회에 인권친화적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군.공공기관 등의 인권 교육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인권 교육 수료자 수는 2022년 1만 6500명, 지난해 2만 128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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