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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목재가공지원센터, 임실 목재문화체험장과 ‘맞손’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4-19 1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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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장수, 무주군에 이어 올해 임실군과 네트워크 구축


[박광준 기자]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와 한옥기술인협회(협회장 김가영)가 운영하는 임실 목재문화체험장과 국내 목재 관련 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 목재가공지원센터는 지난해 장수와 무주군 등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목재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온 데 이어 이번에 임실 지역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혀 지역민과 함께하는 목재 문화 체험 등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역 목재 관련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대 목재가공지원센터와 임실 목재문화체험장은 그동안 매년 지자체와 함께 개최했던 지역민 대상 목공체험 행사를 더욱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목재 관련 인·물적 교류와 국가 공모사업 및 연구개발 사업 공동 추진, 목재 문화체험 프로그램 교류, 목재 전문인력 양성 등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오승원 전북대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 “지역과의 상생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전북대의 가장 핵심적 목표이자 가치이기에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지역과의 협력을 확장해 지역민들에게 목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목재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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