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겸이 빗속에서도 빠르게 코스를 달리고 있다./이승준[이승준 기자] ‘SUPER EXCITING, SUPERRACE’ 슈퍼레이스가 돌아왔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4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더 풍부해진다. 지난해보다 두 개의 클래스가 늘었다. 차량 브랜드가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테고리 경주차로 진행하는 GT4 클래스를 비롯해, 프리우스 5세대 PHEV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첫선을 보인다. 국내 최초의 GT4 클래스 경기이자,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이스다. 

GT클래스 예선에서 GT4 클래스로 출전한 김종겸(한국컴피티션.111)이 2분16초967로 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풀포지션을 차지했다.

GT/GT4클래스는 21일 13시50분에 결승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