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동작방과후꿈터 지원을 위해 동작구와 (사)동행연우회가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동행연우회 대표이사 김영태, 상도4동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김유니)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식은 동작방과후꿈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K-POP, 합창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특별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동행연우회에서 일천만 원을 지원했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은지난달부터 20주 동안 지원되고 오는 8월에 진행 될 서울시 경연대회 참여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사]동생연우회 김영태 대표이사는 지난해 2월 남산타워 행사에 케이블카 이용권과 돈가스 무료시식권 후원 및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동작구내 키움센터에 토스트 400개를 후원한 바 있다.
동행연우회 대표는 "구청장님이 아동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동작형 특별프로그램에 발맞춰 아동들에게 문화 예술적 감성 함양 및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김영태 동행연우회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춤이면 춤, 운동이면 운동, 차별화된 활동을 통해 동작구 아이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