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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하는 청년 최대 1080만원 지원
  • 박상기 기자
  • 등록 2024-04-25 1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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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1일~21일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모집


[박상기 기자]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쌓인 목돈은 청년들의 창업, 교육, 주거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돼 부산청년의 희망은 배로, 고민은 반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청년은 15~39세 이하로 월 10만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청년은 19~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230만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구⸱군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ssis-tbu/index.d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들은 시에서 운영 중인 ‘자립 꿀단지’ 챗봇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자립 꿀단지 챗봇은 부산 청년에게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좋은 제도를 추천하고, 꼼꼼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청년들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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