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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제부지사,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참석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4-04-25 17: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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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경남교육청-진주시-LH 공동 협약, 643억 원 규모 투자


[한부길 기자]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14시)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공식은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대지면적 7,875㎡, 건축연면적 1만 1,267㎡(3,408평), 2개동(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 수영장, 도서관, 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며 2026년 6월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되면 경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도민 편의증진, 교육 문화 발전,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환담을 갖고 ▲경남의 산업고도화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과 우주항공 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복합문화도서관이 혁신도시와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여가 활동 등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경남도는 경남혁신도시 발전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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