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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당지의 봄(1)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4-25 08:52:05
  • 수정 2024-04-25 08: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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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원래 춘당지의 자리에는 권농장이라는 논이 있었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1909년경 이곳에 연못을 조성하면서 일본식으로 꾸며 놓은 것을 1986년 창경궁 중건 공사 때 우리나라 전통 수법으로 고쳐 쌓으면서 연못을 준설하고 못 속에 섬을 만들었다. 





현재 못 넓이는 소춘당지가 1,107평방 미터이고, 대춘당지가 6,483평방 미터이고 섬은 366평방 미터이다. 





옛날 이곳에는 활을 쏘고 과거를 보기도 하였던 춘당대가 있었던 지역으로 춘당대 앞이라 하여 춘당지라는 이름이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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