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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물류단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플로깅 캠페인 실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4-28 09: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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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4일 인천공항 물류단지 일대에서 물류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인천공항 물류단지 봄철 화재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 등 공사 임직원과 자회사 임직원, CJ대한통운, 쉥커 등 물류단지에 입주한 40개 기업 근무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결의문을 다 같이 낭독하고, 인천공항 물류단지(약 113만 6천m2) 일대를 함께 걸으면서 화재유발 요인이 될 수 있는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소통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물류단지 입주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의 2023년도 항공화물실적은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의 성장세 등에 힘입어 연간 약 270만톤(세계 3위)을 기록하는 등, 물류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항공화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글로벌 물류허브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4일 인천공항 물류단지 일대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물류단지 봄철 화재예방 플로깅 캠페인’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아홉 번째) 및 참가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인천공항 물류단지 일대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물류단지 봄철 화재예방 플로깅 캠페인’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사진 가운데) 및 참가자들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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