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26일 제19회 역명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 노선의 17개 역명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22개 역명 제정안을 심의했다. 화성시청역 등 5개 역명은 의결을 보류하고 추후 열리는 위원회에 재상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심의한 역은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12개 역,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 4개 역, 서해선 홍성∼송산 구간 6개 역 등이다.
해당 철도건설 사업들은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