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기[이승준 기자] 삼성전기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3개 사업장을 임직원 및 가족에게 개방해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기 임직원 가족 1만여명이 참가한다.

삼성전기는 이를 위해 사업장 내부에 미니범퍼카, 바이킹, 회전그네 등 총 11종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 도전 골든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와 일루전 마술쇼, 판타스틱 버블쇼 등 실내공연도 기획했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면서,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행사, 가족 무비데이, 자녀 캠프, 테마 여행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