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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항만 원격조정크레인 교육 착수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4-05-03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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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신항 개장을 대비한 스마트 항만장비 기능인력 25명 양성


[한부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교육생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도내 항만재직자 등 도민 2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항만 원격조정 크레인 교육을 한국항만연수원에서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위탁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부산연수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해당 연수원에서는 도비 지원을 통해 5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실시하는 교육은 스마트항만 내 원격조정크레인을 운전하기 위해서 필수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과정으로 자동화 야드크레인(14시간) 및 자동화 컨테이너크레인(14시간)에 대한 총 2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항만 자동화 장비 운용이 가능하다.


경상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부산항 신항 및 진해신항 등 스마트항만 개발 예정에 따라 경남도 주도의 항만인력 체계적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많은 도민들이 스마트항만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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