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대 교수 5명, 과기정통부 ‘우수신진연구자’ 선정...연구비 40억원 확보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5-05 08:59:06

기사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자’에 선정된 국립창원대 유대웅 교수, 류소임 교수, 전상채 교수, 정해창 교수, 이종근 교수(사진 왼쪽부터). [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5명의 교수가 정부지원 ‘우수신진연구자’에 선정돼 대학과 지역사회, 국가발전에 기여할 연구를 이끌게 된다.


국립창원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수 신진연구자를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5명의 교수가 최종 선정돼 총 40여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올해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결과 발표에서 선정된 국립창원대 총 5개 연구과제의 책임자인 유대웅 교수(식품영양학과), 류소임 교수(간호학과), 전상채 교수(신소재공학부), 정해창 교수(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전공), 이종근 교수(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는 향후 3~5년간 최대 11억 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받아 기초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우수신진연구 글로벌 협력과제 부문에 선정된 ▲유대웅 교수는 ‘전자기적 비가열 살균 기술 적용에 따른 콜드브루 커피의 연속적 살균 메커니즘 규명 및 효율 증진’, ▲류소임 교수는 ‘몰입형 가상현실을 활용한 다면적 경도인지장애 조기 선별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적용 모델 개발’에 대해 연구한다. 


우수신진연구 일반과제 부문에 선정된 ▲전상채 교수는 ‘일축배향된 기공구조를 갖는 다공성 세라믹 소재의 미세구조 제어 및 실용화 기술개발’ ▲정해창 교수는 ‘다초점 개별 제어 이광자 중합 리소그래피 기술 개발’ ▲이종근 교수는 ‘폐바이오매스 유래 지방산 고부가 가치화를 통한 반도체 공정 TMAH 폐수 처리 기술 개발: 기계학습이 결합된 효율 예측 및 공정 최적화 연구’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사업은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의욕 교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해 우수연구자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