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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2위 KSPO, 한수원에 역전승...선두 현대제철 추격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5-07 0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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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선수들/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이승준 기자] 여자실업축구 WK리그 2위 화천KSPO가 선두 인천 현대제철을 승점 1차로 바짝 추격했다.


KSPO는 강원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디벨론 WK리그 2024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에 2대 1로 역전승했다.


승점 21(6승 3무 1패)을 쌓은 2위 KSPO는 이날 세종 스포츠토토와 무승부에 그친 선두 현대제철(승점 22·6승 4무)과 격차를 승점 1로 좁혔다.


KSPO는 전반 27분 한수원 장슬기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11분 한수원 이세진의 자책골에 이어 후반 42분 터진 이수빈의 역전 결승 골로 승리를 따냈다.


세종시민운동장에서는 현대제철이 홈 팀 스포츠토토와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연승이 3경기에서 끊겼지만 개막 무패 행진은 10경기째 이어갔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수원FC가 멀티골을 터뜨린 전은하를 앞세워 서울시청을 4대 1로 제압했다.


수원FC는 승점 18(5승 3무 2패)로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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