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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5-15 14: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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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고등교육 중심 역할 위해 본지정까지 대학 역량 집중”

국립창원대 ’2024년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 사진/사진-창원대[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산학협력단은 14일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을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과 함께 국립창원대와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 협회.단체 등 10개 기관.기업이 함께 하는 업무 협약식을 열고,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 성공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국립창원대 공식 유튜브 채널 ’창창대로‘ 라이브 방송 등 온·오프라인 동시 열린 이번 행사의 기조강연은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국립창원대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주제 강연으로 첫 번째 세션은 정영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진흥본부장의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두 번째 세션은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이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 세 번째 세션은 오경진 태림산업 대표가 ’기업에서 바라본 산학협력 전략‘등의 주제강연이 펼쳐졌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 동반성장을 이끌 글로컬대학의 성공을 위한 대학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지자체-연구소-기업 등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등을 통해 지역 지속 가능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가자는 범지역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지난 4월 16일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본지정까지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대학을 위해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게 대학 구조 및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고, 산학협력 허브 역할 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지정까지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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